강경필 예비후보 “중국인 입국 금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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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강경필 예비후보(56·무소속)는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23일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해 중국인 입국 금지를 포함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과 전방위적인 수습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며 도민들의 많은 우려와 공포 속에 도시기능 마저 마비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가 막대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전문가들의 견해를 따라 원천적인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사태가 소강상태로 접어들 때 까지 정부에 중국인 입국 금지 시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 예비후보는 “최대 피해지역인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농어민, 관광업계, 자영업자 등에 대한 특별대책과 대출 상환기한 연장, 이자감면, 긴급운영자금 지원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는 전방위적인 피해 수습 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조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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