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음악창작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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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은 이달 말 예술의전당 부지 내에 음악창작소 건축 착공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지방비 29억원 등 39억원이 투자되는 음악창작소 건물은 연면적 998.95㎡로 서귀포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저성되며,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 1층은 제주에서 거주하는 음악인과 음악 창작을 희망하는 도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음원 제작 과정에 핑요한 고품질 녹음 스튜디오 시설도 제공된다.

지상 1층은 음악 강의실과 연습실, 다목적실로 구성돼 예술인을 위한 연습·창작 활동의 장소로 개방되며, 2층은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전용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음악창작소가 완공되면 제주에 거주하는 음악인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창작 활동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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