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통증을 호소한 40대 추자도 주민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4분께 추자도 주민 A씨(42)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며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이송 요청이 접수됐다.
이송 요청을 받은 제주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A씨와 보호자를 탑승 시킨 후 이날 오전 4시40분께 제주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는 올해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3명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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