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버스정류소 650곳에 대해 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독은 비가림 버스정류소에 대해 이달 중순부터 3월 초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제주시는 버스정류소 스팀 세척과 바이러스 살균력을 인증 받은 무공해 소독제를 이용해 내·외부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병행해 내부 시설물에 대한 환경 정비를 벌이고 있다.
제주시는 이용객들이 많은 버스 중앙차선제에 있는 정류소 12곳에는 고정식 손 소독제를 비치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나서고 있다. 손 소독제에 대해서는 주 2회에 걸쳐 점검과 보충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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