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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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10시 대성전서 진행
사진 설명 24일 오전 제주시 제주향교 대성전에서 만세종사(萬世宗師)인 공부자(孔夫子)를 비롯한 성현들을 승모하는 ‘2020년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24일 오전 제주시 제주향교 대성전에서  ‘2020년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제주향교(전교 부성종)2410시 대성전(국가보물 1902)에서 강성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고태신 ()제주도 향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장수익 성균관 전의의 집례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겸 분헌례 음복수조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강성균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아헌관은 강노성 제주향교 원로가, 종헌관은 오석환 성균관 전의가 맡았다.

제주향교는 대성전에 공부자(孔夫子)를 비롯한 5성위와 공문 10, 송조 6현 등 21, 한국 성현 18위를 포함해 총 39위를 성균관과 같이 봉안하고 있으며 석전의식도 600년이 넘게 전통 고전의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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