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 달 1일 자로 신임 사무처장에 심정미 중앙회 홍보부장(50)이 취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일보 기자 출신인 심정미 신임 사무처장은 2014년 중앙회에 입사해 홍보부장 등을 역임하며 대외 홍보 업무를 총괄해왔다.
심 사무처장은 앞으로 도내 모금 및 배분사업 등 제주 공동모금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심 사무처장은 “전국에서 나눔 열기가 가장 뜨거운 ‘나눔특별자치도’ 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제주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기부자와 소통하고, 복지수요 이웃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숙 제주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북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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