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영진 예비후보(미래통합당·53)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아이 돌보미 임금도 늘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맞벌이 부부들의 부담이 커졌다”며 “이 때문에 퇴사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경력단절 부모도 덩달아 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을 종합소득세 중 교육비 항목에 삽입해 특별공제 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향후 소득세법과 아이돌봄지원법, 건강가정기본법 등을 개정에 육아 때문에 부모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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