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020 제주문화예술지원 사업 2차 공모 심의 일정도 연기됐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코로나19 제주 확진자 발생에 따른 비상사태 선포 후속 조치가 발표됨에 따라 제주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심의도 연기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과 예술공간 특성화 지원 사업, 국제 예술교류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다.
재단은 추후 심의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심의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심의 대상자 중 코로나19 의심자 및 확진자가 있는 경우 꼭 재단으로 연락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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