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0-유권자가 미래다’...'7대 어젠다' 채택
‘선택 2020-유권자가 미래다’...'7대 어젠다' 채택
  • 강재병 기자
  • 승인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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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언론4사 선거보도자문단 회의
도민참여단 99명 추전, 의견 수렴해 어젠다 반영...도민 중심 선거 이끌어
제주新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4사는 지난 21일 제주MBC에서 선거보도자문단(위원장 현진성) 2차 회의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7대 어젠다(agenda)’를 채택했다.
제주新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4사는 지난 21일 제주MBC에서 선거보도자문단(위원장 현진성) 2차 회의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7대 어젠다(agenda)’를 채택했다.

‘선택 2020-유권자가 미래다’


제주新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4사(이하 언론4사)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7대 어젠다(agenda)’를 채택하고 도민과 유권자 중심의 정책선거를 이끌어 가기로 했다.


언론4사는 지난 21일 제주MBC에서 선거보도자문단(위원장 현진성) 2차 회의를 열어 제21대 총선 어젠다를 확정했다. 선거보도자문단은 이날 ‘제주의 미래 도민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7대 어젠다, 28개 세부항목을 결정했다.


특히 언론4사와 선거보도자문단은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천된 ‘도민참여단 99인’을 구성하고 지역의 이슈과 의견을 총선 어젠다에 반영했다.


도민참여단들은 지역의 이슈뿐만 아니라 제주 전체적으로 시급해 해결해야 할 현안과 국회의원들이 제주와 지역을 위해 제·개정해야 할 법안 등에 대해 354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언론4사와 선거보도자문단은 도민참여단의 의견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7대 어젠다’에 적극 반영했다.


첫 번째 어젠다로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주민 자치권 이슈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도민 자치권 확대’를 어젠다로 설정하고, 세부항목으로 ①기초자치권 확대 등 행정체제 개편 ②주민의 자기 결정권 ③읍면동 자치권 강화 ④국회의원 주민소환제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한 제주의 숙원 현안인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어젠다로 선정하고 ①제주4·3 특별법 개정 ②제주4·3 정명 찾기 ③제주4·3 전국화와 세계화를 세부항목으로 결정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어젠다로 ‘지역경제 자생력 확보와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선정했다. 세부항목은 ①1차산업 소득 안정 ②지역 주도 관광산업 육성 ③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 ④ 사회적경제 활성화 ⑤좋은 일자리 만들기 ⑥제주 미래의 성장산업 육성 ⑦제주형 노동정책 ⑧이주노동자 대책 등이다.


제주사회가 갈등을 넘어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공존하는 제주사회’를 어젠다로 꼽았다. 세부항목은 ①사회적 약자 권익 보장 ②성평등 정책 ③청년 정책 ④마을 공동체문화 회복 등이다.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갈등 해법’도 선정됐다. 선거보도자문단은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보다 폭넓게 다루기 위해 세부항목을 결정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살 맛 나는 제주 삶의 질 향상’을 어젠다로 선정하고 세부항목으로 ①주거, 쓰레기, 교통 문제 해결 ②지역 균형발전 ③ 교육·의료 등 생활 인프라 확충 ④ 문화예술의 섬 제주를 제시했다.


일곱 번째 어젠다로는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제시하고, 세부항복으로 ①환경 수용력과 개발정책 ②제주국제자유도시 ③환경부담금 부과 ④신교통수단 ⑤제주 평화의 섬 실현 등을 선정했다.


언론4사는 앞으로 ‘7대 어젠다’를 중심으로 총선 후보들의 입장을 묻고, 이를 유권자에게 알리는 등 정책선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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