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예비후보 “한라산 케이블카 대안으로 산악 모노레일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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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용철 예비후보(무소속·53)는 한라산 케이블카 대안으로 산악 모노레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각 지자체의 케이블카 사업 성공에 고무된 많은 사람이 한라산 케이블카 문제를 끌어내고 있다”며 “한라산을 손쉽게 오르는 방법을 찾아 도민 투자를 기반으로 사업화한다는 자체가 매력적이란 사실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한라산 훼손을 최소화하고, 명분과 실리를 찾을 수 있는 대안으로 산악 모노레일을 설치하겠다”며 “산악 모노레일을 통해 1100도로와 5·16도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경제적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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