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은 올해 새학기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사용할 사회과 보완교재 ‘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를 발간해 일선 초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재는 4학년 1·2학기 사회과 교과서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 사회 특수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국정 사회 교과서를 바탕으로 일선 학교 4학년 사회과목 교사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 보완교재를 통해 도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시대적 변화를 이해하고 우리 고장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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