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문명순, 민주 고양시갑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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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인 문명순 예비후보(58)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고양시갑 후보로 확정됐다.

26일 민주당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문 후보를 단수공천했다.

문 후보는 현역 의원인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본선에서 경쟁하게 된다.

문 후보는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서초등학교와 서울여상을 졸업했으며,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KB국민은행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한국노총 최대 조직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과 금융경제연구소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으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문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비례대표 23번으로 출마했지만 당시 22번까지만 당선, 아쉽게 국회에 입성하지 못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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