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공개 모집에 총 6명이 지원했다.
제주도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후임 사장 후보자 원서접수에 6명이 응모했다.
지원자 가운데 주소지 기준으로 제주지역 인사는 3명, 육지부 인사는 3명이다.
임추위는 내달 4일 지원자 서류심사, 11일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복수로 추천할 계획이다.
개발공사 사장 내정자는 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도지사가 최종 임명하게 되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한편 개발공사는 지난해 말 총파업 사태를 막지 못한 책임으로 오경수 사장이 물러나 2개월째 사장이 공석이며, 현재 직무대행 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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