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2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신청한 총 3개 공모사업에 디해 본격적인 평가 절차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 개발 사업, 어촌지역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소득원 창츨로 지속가능한 어촌경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공모 결과 성산읍 신양리 어촌종합개발사업과 성산리 어촌테마마을 조성, 서귀포시 역량강화 등 3개 사업이 신청됐으며, 예상 사업비는 151억원 규모다.
서귀포시는 사업 공모 과정에서 제출된 예비사업계획서와 증빙자료를 토대로 4월까지 현장확인 등 관련절차를 거친 후 사업성에 대한 종합평가를 가질 예정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5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외에도 지속 발전 가능한 마을사업 발굴을 통해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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