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월 위촉된 제8기 서귀포시 SNS 서포터즈를 동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가짜뉴스를 차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서포터즈들은 평균 팔로워가 2000명이 넘는 이들로 공보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를 개인 SNS, 단체 채팅방, 도내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한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해 시민들이 궁금한 점들에 대한 답변을 제공, 가짜뉴스가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온라인 홍보대사라는 역할에 따라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재공해 시민과 시정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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