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공문화시설 휴관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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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등 공립미술관 3개소와 서복전시관 등 문화시설 4개소에 대한 임시휴관 기간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개선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이달 2일까지 임시휴관 예정이었지만 최근 제주지역에서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휴관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휴관기간은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상황과 인접 지역상권 영향 등을 지켜보면서 코로나19 사태가 개선될 때까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연기됐던 미술관 기획전시와 행사들도 현재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최대한 일정을 조율해 시민들을 위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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