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한 번, 귀로 또 한 번 느끼는 반 고흐의 일생
눈으로 한 번, 귀로 또 한 번 느끼는 반 고흐의 일생
  • 고시연 기자
  • 승인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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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전이 열리는 빛의 벙커 내부
반 고흐전이 열리는 빛의 벙커 내부

살아 움직이는 이미지로 재탄생한 반 고흐의 명작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이 또 하나의 전시 감상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빛의 벙커는 제주 성산에 위치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지난해 126일 개막한 반 고흐전은 47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성과를 거뒀다.

전시는 반 고흐와 폴 고갱의 작품을 생생하게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비발디, 브람스와 같은 음악계 거장들의 곡도 만나볼 수 있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에는 프랑스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오페라 음악의 거장 장 밥티스트 륄리의 몰리에르 연극 서민귀족이 삽입됐다. 이는 프랑스 예술속으로 관객들이 장중하게 입장하는 느낌을 매우 잘 살린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는 초반부터 관객을 한 순간에 몰입하게 만들며 계속 이어진다.

장일범 음악 평론가는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을 관람하고한 번에 다 모아볼 수 없는 반 고흐의 미술 작품이 바로크, 낭만주의, 현대음악, 재즈, 록 등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놀라운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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