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 해녀정책팀장
윤영유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 해녀정책팀장이 계간 ‘인간과 문학’ 2020 봄호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등단작은 ‘우도인의 물에 대한 지혜’와 ‘꿈의 노트’ 두 작품이다.
작품 ‘우도인의 물에 대한 지혜’는 삶을 살면서 어려운 상황을 만났을 때 물의 철학을 활용하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고 ‘꿈의 노트’는 하루의 소중함을 작가만의 언어로 강조해 표현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윤 팀장은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의 좋은 인연을 통해 좋은 관계를 맺어서 고향 우도를 문화의 섬을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며 “수필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옆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고미선 우도남훈문학관 대표와 가족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윤 팀장은 제주시 우도면 출생으로 우도면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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