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공도서관 임시 휴관 기간 중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는 공공도서관 장기 휴관에 따른 지역주민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도교육청 소속 6개 공공도서관(제주도서관, 한수풀도서관, 동녘도서관, 서귀포도서관, 송악도서관, 제남도서관)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예약한 후 화요일에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받으면 된다. 또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예약을 하고 금요일에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받아도 된다.
1인당 총 5권까지 예약 가능하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