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20년 후 동홍동 미래 설계"
"10년·20년 후 동홍동 미래 설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4·15 도의원선거 출마합니다] 민주당 김대진 예비후보 (서귀포시 동홍동)
"사회적 약자 복지 향상, 주민 생활밀착형 정치, 개발과 보존 난제 해결"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못지 않게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에 제주新보는 ‘4·15 도의원선거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 인터뷰에 응하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스스로 자신을 알리고 유권자들에게도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출마하게 된 이유.

▲어린 시절 큰 병을 앓은 후 지금까지 장애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대학 졸업 후 민주당에 입당해 활동하면서 정치가 우리의 삶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확신했다.

특히 저와 같은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 등 소외받는 계층을 대변하기 위해 정치에 헌신하기로 뜻을 굳히고 지금까지 줄곧 한 길을 걸어왔다.

10년, 20년 후의 미래, 50년 후 동홍동과 서귀포의 미래를 설계하겠다.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데 온 힘을 바치겠다.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이행하고 싶은 주요 공약은

▲장애인과 어른,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들을 위한 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불편한 점들을 주도적으로 개선시켜나가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펼치겠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지역의 모든 복지시설을 소외계층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 친화 마을을 조성하겠다.

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하며, 개발과 보존이라는 서로 부딪히는 난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겠다.

 

-선거구에서 우선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과 과제는

▲우선 가장 시급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부지 매입 후 주차시설을 복층화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연구·검토해 실천에 옮기겠다.

또 동홍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

아직도 우리 아이들은 예상치 못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민식이법’이 도입됐지만 예산문제에 봉착해 있음에 따라 도정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가장 중요한 예산을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스쿨버스 운행도 적극 추진하겠다.

 

■프로필

▲생년월일=1969년 1월 29일(양)

▲학력=서귀북초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경력=전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 사무국장, 전 김재윤 국회의원 비서관, 서귀포시 장애인 태권도 협회 부회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