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복지 향상, 주민 생활밀착형 정치, 개발과 보존 난제 해결"
-출마하게 된 이유.
▲어린 시절 큰 병을 앓은 후 지금까지 장애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대학 졸업 후 민주당에 입당해 활동하면서 정치가 우리의 삶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확신했다.
특히 저와 같은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 등 소외받는 계층을 대변하기 위해 정치에 헌신하기로 뜻을 굳히고 지금까지 줄곧 한 길을 걸어왔다.
10년, 20년 후의 미래, 50년 후 동홍동과 서귀포의 미래를 설계하겠다.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데 온 힘을 바치겠다.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이행하고 싶은 주요 공약은
▲장애인과 어른,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들을 위한 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불편한 점들을 주도적으로 개선시켜나가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펼치겠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지역의 모든 복지시설을 소외계층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 친화 마을을 조성하겠다.
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하며, 개발과 보존이라는 서로 부딪히는 난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겠다.
-선거구에서 우선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과 과제는
▲우선 가장 시급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부지 매입 후 주차시설을 복층화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연구·검토해 실천에 옮기겠다.
또 동홍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
아직도 우리 아이들은 예상치 못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민식이법’이 도입됐지만 예산문제에 봉착해 있음에 따라 도정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가장 중요한 예산을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스쿨버스 운행도 적극 추진하겠다.
■프로필
▲생년월일=1969년 1월 29일(양)
▲학력=서귀북초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경력=전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 사무국장, 전 김재윤 국회의원 비서관, 서귀포시 장애인 태권도 협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