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역량으로 지역 변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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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도의원선거 출마합니다] 통합당 오현승 예비후보 (서귀포시 동홍동)
"주차 빌딩 계획 수립, 유산 보전 예산 확보, 대표축제 발굴·육성"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못지 않게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에 제주新보는 ‘4·15 도의원선거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 인터뷰에 응하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스스로 자신을 알리고 유권자들에게도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출마하게 된 이유.

▲동홍동의 발전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

지난 50년 동안 한결같이 동홍동에서 살면서 누구보다도 애향심을 갖고 지역을 위해 봉사해왔고,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도권에 진입을 해야만 뜻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선거에 입후보하게 됐다.

동홍동의 미래비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일꾼과 진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동홍동을 변화시켜 나가겠다.

무엇보다 앞으로 동홍동의 발전과 제2의 도약을 위해 봉사자의 정신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이행하고 싶은 주요 공약은

▲우선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 빌딩 건설을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 주차난 해소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이어 잊혀져가는 동홍의 옛 지명과 유산들을 보전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보해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산자물 일대를 동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명품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이 외에도 동홍동을 상징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대표축제를 발굴·육성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내 환경개선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선거구에서 우선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과 과제는

▲동홍동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사항은 바로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정상화로, 현재 이 사업은 애초에 계획했던 의료사업 취지와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시민건강을 위해 발주된 대형 사업은 갈피를 못 잡고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고 정책은 표류하고 있다.

중국인을 위한 사업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지금이라도 제주도와 개발센터는 제주도민과 서귀포시민을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실에 맞는 의료관련 시설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도정책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추진상황을 잘 점검하고 관련정책에 대해 질의하면서 집행부가 제대로 된 사업집행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감시와 견제를 하면서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

 

-프로필

▲생년월일=1963년 6월 24일(음)

▲학력=서귀북초등학교, 서귀고등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법학과

▲경력=전 동홍동연합청년회장, 전 동홍동체육회장, 전 해양환경운동 서귀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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