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65세 독거노인과 장애인에 마스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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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0일부터 26개 전 읍면동에서 지급...신분증 지참 방문 수령 가능

제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장애인 9500명에게 10일부터 1인당 보건용마스크 2장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중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아동 1300명에게는 1인당 마스크 15장을 지급한다.

제주시는 9일부터 공적 마스크를 약국에서 판매하는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장애인에 이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체 인원 2만900명에게도 순차적으로 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난 1월 보건용마스크를 1장 당 900원에 계약해 납품을 받고 있다”며 “마스크가 확보되면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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