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과 ‘펭수’가 친환경 여행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항공은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연습생인 ‘펭수’와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펭수’는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고향인 남극에서 헤엄쳐 온 10살 자이언트 펭귄이다. 솔직하고 당당한 말투와 톡톡 튀는 행동으로 전 연령대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펭수’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여행 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고객참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펭수’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제작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북극곰 살리기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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