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미래통합당·사진)는 10일 개도국 지위 포기로 제주의 1차산업이 큰 피해를 보고 있음에 따라 제주 특성에 맞는 1차산업 보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다른 지방에서 논농사를 포기하고 마늘·양파를 재배하면서 제주의 작물과 겹치는 바람에 과잉 생산과 농산물 가격 하락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정부에 1차산업 보호를 요구하고, 국회에서 제주의 상황을 설득시켜 1차산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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