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ICT 정보기술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우도 대중교통 버스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5월말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과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지 않은 우도지역을 대상으로 앱 기반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관광지와 음식점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버스정보시스템이 도입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표준모델로 개발될 예정이고, 향후 전국 지자체의 확산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적극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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