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랑의 그린 PC 95대 무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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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 사랑의 그린PC’ 95대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서 중고 PC를 기증받아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와 정비 후 도내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컴퓨터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그린PC를 보급받으려면 31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제주도청 정보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상이유공자(1~7등급),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노인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 신청 대상이다.

개인은 세대 당 1, 단체는 최대 5대까지 신청가능하고, 최근 2018년과 2019년에 이미 보급받았다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22일 개별 문자메시지와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주도는 5~8월 중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해 주고, 1년간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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