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념 탈피·지역 발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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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도의원선거 출마합니다] 무소속 김용범 예비후보 (서귀포시 동홍동)
"다목적회관 건립, 헬스케어타운 활성화, 문화가 있는 거리 조성"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못지 않게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에 제주新보는 ‘4·15 도의원선거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 인터뷰에 응하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스스로 자신을 알리고 유권자들에게도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출마하게 된 이유.

▲동홍동은 20여 년간 특정 정당의 강세로 인해 동홍동을 위해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그 특정 정당에 입후보하면 당선된다고 하는 사고방식에 빠져있다.

이러한 것을 타파하기 위해 정당과 정치적 이념을 벗어나 오로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동홍동을 위해 30여 년간 봉사활동 및 자생단체 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과 현안이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그 해법을 가지고 있다.

희망찬 동홍, 활기찬 동홍, 신명나는 동홍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제가 적격이라 생각해 출마하게 됐다.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이행하고 싶은 주요 공약은

▲제주지역 어느 마을이든 복지회관이 다 있는 반면, 동홍동만 유일하게 복지회관이 없다. 다목적 복지회관을 건립해 각 자생단체들의 활발한 활동과 각종 수익사업을 역동적으로 펼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취미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민 편익을 도모하겠다.

또 지난 몇 년 전부터 헬스케어타운 건설이 중단돼 있다가 지난해 9월 밀린 공사비를 전액 상환하면서 사업이 빠르게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녹지구릅과 협력·논의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타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이 외에도 문화가 있는 특화거리와 신명나는 문화공간을 조성,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귀포 관광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

 

-선거구에서 우선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과 과제는

▲동홍동에서 우선 해결해야 항ㄹ 과제는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지상 6차로 개설사업으로 인해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주민들이 서로 다른 의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문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상 6차로 개설은 계획도로 추진하되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의 도로는 복자성당 입구에서 푸른빌라 앞까지 기존 도로를 기점으로 학생문화원쪽으로 도로를 개설하는 구간우회도로를 제시하겠다.

또 6차로 중 4차로는 자동차 도로로 개설하고 나머지 공간은 자전거 도로 또는 녹지공간을 조성, 사람들이 안전하게 걷기 운동도 할 수 있는 거리로 만들어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는 사람 중심의 명품거리 조성을 고려하고 있다.

또 한 줄 주차 홍보 캠페인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사유지 공간 매입과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주차장 부지에 주차건물을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해 나가겠다.

 

-프로필

▲생년월일=1964년 4월 26일(음)

▲학력=위미초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우석대학교

▲경력=전 동홍동연합청년회장, 전 동홍동재향군인회장, 동홍동마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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