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2020년 지역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업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일반형’과 ‘투자연계형’ 등 2개 유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반형은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된다. 투자연계형은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지원 아이템으로 최근 2년 내에 투자 유치 이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액은 최대 5000만원이다.
사업화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는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모집 요강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창업기반TF팀 710-1956.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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