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영진 예비후보(미래통합당·53)는 관광시설 전기요금을 산업용으로 전환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기요금을 산업용으로 전환하면 약 2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전기요금의 산업용 전환을 통한 경영 지원과 가격 경쟁력 제고는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도내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서비스 산업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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