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뉴오션타운사업 환경영향평가 검토·심의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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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문기관 의견 반영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송악산 뉴오션타운사업 핵심 검토 의견이 누락됐다는 주장에 대해 행정당국이 전문기관 의견을 반영해 검토·심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제주환경운동연합에서 송악산 뉴오션타운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전문기관의 핵심 검토의견이 누락된 채 이뤄졌다는 주장에 대해 전문기관 의견을 반영해 검토·심의가 이뤄졌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검토의견을 반영하고, 사업자로부터 검토의견에 대한 반영결과 검토 보완서를 제출받아 환경영향평가심의원회에서 심의했다”며 “사업계획에 대해 환경영향평가심의를 5차례 거치면서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건축물 제척 및 위치 조정 등 사업계획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오션타운 개발사업은 중국자본인 신해원 유한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일대 19만1950㎡ 부지에 총 사업비 3700억원을 투자해 461실 규모의 호텔 2개와 캠핑시설,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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