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12일까지였던 휴관 기간을 23일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달 25일부터 임시 휴관을 시행한 바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여건 속에서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의무를 이어가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360 버추얼 뮤지엄(http://ncm360.org/)’을 통해 온라인 관람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