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의원 참석한 국회 회의서 해수부 직원 코로나 확진 판정
오영훈 국회의원이 13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오영훈 선거캠프에 따르면 오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농해수위 회의에 참석했는데, 이날 코로나19 확진자인 해양수산부 직원도 같은 자리에 있었다.
오 의원은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은 없었지만 현재 자발적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제주지역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14일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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