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는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연동주민센터 합동청사 신축 추진과 연계해 여유 공간에 녹지를 조성하고 건강·여가·문화·체육 등 ‘생활SOC 복합화’ 예산을 국비로 확보해 연동지역 주민들이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정부에 요청해 주차장 확충 예산 등 주민 편의시설을 위한 예산도 확보할 계획이다.
준공된 지 39년이 경과한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연동주민센터와 함께 현재 도로관리과 부지(제주시 연동 324-37외 1필지) 6742㎡에 합동청사를 6000㎡ 규모로 조성해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송 예비후보는 “현재 도평동에 조성 중인 제주서부복합체육관은 연동지역 주민들에게는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며 “정부 절충을 통해 연동 지역에 생활기반시설 복합화 사업 예산을 국비로 확보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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