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소기업계, 21대 총선 정책과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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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소기업계가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과 민생당 제주도당에 제21대 총선 중소기업 7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제주중소기업단체협의회(회장 고상호)와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찬민)는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민생당 제주도당을 방문해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총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정책과제는 도내 11개 중소기업단체가 지난해 10월부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만든 것이다.

주요 과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강화 ▲LNG보급에 따른 LPG업계 상생방안 ▲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R&D 지원 ▲건설재용 바다모래 안정적 수급대책 등이다.

고상호 제주중소기업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중소·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심각하다”며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 힘이 되고, 경영의욕을 되살릴 수 있도록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이번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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