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장에 강인종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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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포용의 정신으로 연합회 운영을 조속히 정상화"

제15대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에 강인종 제주시지회 부회장(74·사진)이 당선됐다.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는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후보 2명이 출마한 가운데 선거를 치른 결과, 강인종 제주시지회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선거인단 15명의 투표 결과, 강 부회장은 8표를 얻어 7표를 받은 상대 후보를 한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강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화합과 포용의 정신으로 연합회 운영을 조속히 정상화 시켜 위상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나눔과 배려로 제주 노인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선거 공약을 이행해 4년 후 획기적으로 변한 제주도 노인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15명의 선거인단을 분회장, 읍·면·동 대표, 노인대학장 등 100여 명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고성2리 출신인 강 회장의 임기는 2024년까지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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