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수 예비후보 “코로나19 직격 학원가 직접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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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예비후보(정의당·제주시갑)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학원 휴원으로 인해 관련 종사자들이 생존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직접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정부의 코로나19 추경예산안이 국회에 잡혀있는 사이 서민들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학원 운영자와 강사, 학교 비정규직, 사립유치원 교원들도 개학연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경안이 통과되도 이들에 대한 방안이 아예 없거나 부족한 실정”이라며 “학교 비정규직은 사용자가 교육감이라 정부안에 없고, 학원 휴원으로 소득 없는 강사, 유치원 운영난으로 급여를 못 받을 처지의 사립유치원 교원에 대한 예산도 정부안에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규모 학원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수입 없는 강사에 대해서는 직접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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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강사 2020-03-16 19:08:34
안전이 최우선이지만 한달 수입이 사라졌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