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규모 학교 육성 지원사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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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탈농어촌화로 인구 수가 줄어드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건립과 빈집정비 등 ‘소규모 학교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3월 현재까지 382명이 이주하는 등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규모학교 육성지원 사업은 학생 수가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 이하인 초·중학교가 위치한 마을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해당 마을에서 공동주택을 건립하면 최대 6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한 달간 소규모학교 육성사업이 이뤄진 주택 151세대(공동주택 67세대, 빈집정비 84세대)에 대해 사후점검을 벌인 결과 올해 3월 기준 학생 155명 등 총 382명이 이주, 지역공동체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기차고 역동적인 지역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학교 육성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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