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마을공동목장 특성화 사업 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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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목장에 한우를 사육하는 모습.
마을공동목장에 한우를 사육하는 모습.

제주시는 마을공동목장 특성화 사업으로 2억7800만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공동목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한후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는 현장 조사와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어음·장전·조천마을 공동목장 등 3곳에 가축사육 기반시설과 방목용 울타리, 초지 생산을 위한 트랙터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마을공동목장 특성화 사업은 고품질 한우 육성으로 생산비 절감과 부가가치 제고로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 사라져가는 제주 고유의 목축 문화 복원과 자연경관 자원 적극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에는 33곳의 마을공동목장이 있으며, 한우는 384농가, 1만7676마리, 말은 578농가, 1만2951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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