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 지폐 소독
농협은행 제주본부, 지폐 소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우려가 커지자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가 지폐를 소독하는 등 화폐 위생관리에 나섰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영업점과 농·축협에 공급하는 지폐를 소독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통상 영업점별로 현금 보유 한도가 있고, 그 한도를 초과하는 현금은 본점으로 보낸다.

시중에 유통되는 현금을 일일이 소독할 수 없어 돈이 많이 모이는 ‘길목’에서 방역하기로 한 것이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화폐뿐만 아니라 자동화기기(ATM)도 매일 소독하고 있다. .

강승표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도내 영업점과 농·축협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폐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