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예비후보는 “학원 운영의 가장 큰 애로점은 기본적인 방역용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학원에 대해 정부가 구체적인 방역물품 공급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 개학이 요원한 상황에서 학원이 힘겹게 정부의 아무런 지원도 없이 학원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도내 학원에서 수업받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학원도 학교에 준하는 방역물품 공급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제주도교육청 및 제주도정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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