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보상계획 열람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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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는 총 예산 1237억원이 투입돼 서귀포시 호근동 용당에서 토평동 삼성여자고등학교 앞까지 길이 4.3㎞에 폭 35m 규모의 왕복 6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보상계획 열람과 주민 의견청취가 진행되는 구간은 총 3개 구간으로 분할된 공사지역 중 서홍동 서홍로부터 동홍동 동홍로를 연결하는 1.5㎞ 구간이다.

보상계획(토지 및 물건조서)과 공익사업 내용(사업계획, 도면 등)에 대한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6일간으로 제주도청 건설과와 서귀포시청 도시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번 열람기간이 마무리되면 제주도는 보상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보상금 산정 등 관련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보상금 산정은 2인 이상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평균해 책정된다.

보상계획 열람과 주민 의견 수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주도 건설과(전화 710-27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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