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관권·부정선거 차단과 예방을 위해 ‘4·15 공명선거실천단’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명선거실천단장에는 정민구 제주도의회의원이 위촉됐고, 총선 및 도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불법선거운동으로 의심되는 내용을 적극적으로 제보를 받고, 공정한 선거풍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다양한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자체 조사와 당내 법률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어떠한 선처 없이 단호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도당은 관권·불법선거와 가짜뉴스 등의 철저한 감시를 위해 제보 전용 전화(724-6403)를 설치하고, 이 외에도 다양한 경로로 제주도민들의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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