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용천수 2개소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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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대정읍 일과리 ‘장수원’과 남원읍 위미리 ‘넙빌레’ 등 용천수 2개소에 사업비 5100만원을 투입,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지난해 다수의 태풍이 내습하면서 용천수 2개소 주변의 돌담과 시설 등이 파손됨에 따른 것이다.

우선 일과리 장수원 용천수는 무너진 돌담과 전석계단을 새로 쌓고 바닥을 정비한다.

또 위미리 용천수는 겹담쌓기와 전석 정비, 돌마감 등 정비가 이뤄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지역 용천수는 옛날부터 조상들의 귀중한 생명수 역할을 했고, 현재는 지역주민과 올레꾼 등에게 볼거리 제공과 역사를 추억할 수 있는 장소로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보존과 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 사업비 4억6000만원을 투입해 용천수 13개소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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