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야간 금연클리틱 4월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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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야간 금연클리닉을 4월부터 다시 운영된다고 23일 밝혔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4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금연 성공을 위해 행동·지지요법 안내, 흡연량에 따른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용품 등 체계적인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금연클리닉 등록으로 6개월 동안 9차례 이상 대면 또는 전화상담이 이뤄지며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초설문조사와 니코틴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와 혈압측정 등 현재 흡연 상태도 확인한다.

다만 금연상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1m 이상 간격을 두고, 마주앉기 보다는 나란히 앉아서 상담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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