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패션의류학과 학생들, 마스크 제작 깜짝 ‘재능기부’
제주대 패션의류학과 학생들, 마스크 제작 깜짝 ‘재능기부’
  • 진주리 기자
  • 승인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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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현·이윤지·이상희씨, 감물원단 사용해 3D 마스크 200개 제작
지난 13일 재난취약계층 써달라며 코로나19 대응본부에 전달
제주대 패션의류학과 권서현·이윤지 4학년 학생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상희씨는 감물원단을 사용한 3D마스크(입체형 마스크)를 제작해 재난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제주대 패션의류학과 권서현·이윤지 4학년 학생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상희씨는 감물원단을 사용한 3D마스크(입체형 마스크)를 제작해 재난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전공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이라 여기며 기쁜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제작했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대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대학교 패션의류학과(학과장 이은주) 소속 학생들이 재능 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대 패션의류학과 권서현·이윤지 4학년 학생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상희씨는 제주 선조들의 지혜의 산물인 감물원단을 사용한 3D마스크(입체형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패션의류학과 전공자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어떤게 있을 까 고심하다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제작을 떠올린 것.

이들은 필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200개를 만든 후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코로나19 대응본부에 마스크 200개를 전달했다.

이들은 제주 감물의 효능이 빛을 발휘하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격려하며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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