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본부, 사고 손상률 저감 위한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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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병도)는 제주지역 사고 손상률 저감을 위한 사고예방정책 개선 및 발굴사업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추진전략 마련과 지역안전지수 개선 목적으로 추진되며, 약 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8개월간 진행된다.

사고예방정책은 도내 사고손상 위험요인을 제거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과제로, 올해는 45개 기관·단체가 아동·청소년, 노인, 교통, 지역, 화재, 수난, 관광·스포츠 등 1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 내용은 ▲도내 안전에 대한 내·외부 환경 분석 ▲기존 사고예방정책 평가 및 개선 ▲신규 사고예방정책사업 발굴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예방정책 개발 등이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연구결과로 지역특성에 맞는 사고예방정책을 마련하고, 45개 기관·단체에 개선 또는 신규 발굴한 프로그램을 제시해 운영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지역특성에 맞는 사고예방정책 발굴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구현과 지역안전지수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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