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만화, 음악, 게임, 방송 등 문화콘텐츠 분야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청년들의 창업과 우수창업자의 성장지원을 위해 청년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출판, 만화, 음악, 게임, 방송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창업에 필요한 제반비용(인건비, 홍보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39세이하 예비(재)창업자이며 예비창업자 7팀을 선정해 각 팀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져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전문 컨설팅 업체를 선정해 창업 멘토링을 강화하고 올해 하반기 신산공원 인근에 오픈 예정인 콘텐츠 창작·창업 공간 ‘제주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웹사이트(www.ofjeju.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