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위성곤, 4·3유족과 도민에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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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강경필 예비후보(56·미래통합당)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성곤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제주4·3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못한 이유를 미래통합당 탓으로 떠넘기며 사실을 호도하고 진실을 왜곡했다“며 “4·3유족과 도민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현재 국회에서 2년 넘게 계류 중인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조차 통과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위성곤 예비후보는 4·3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밝혀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살아계신 4·3피해자와 유족들은 연로하신 분들이다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4·3유족과 도민들의 한을 반드시 풀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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