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보호종 돌고래 상괭이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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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보호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제주 해상에서 발견됐다.
 
2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며 이날 오후 1시30분께 제주시 이호1동 현사포구 북쪽 약 2㎞ 해상에서 레저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낚시객이 상괭이 사체를 발견에 신고했다.
 
발견된 사체는 길이 143㎝, 무게 약 25㎏ 정도의 암컷 상괭이로 불법 포획 흔적은 없었으며, 죽은 지 2~3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해경 관계자는 “상괭이는 해양보호생물종인 만큼 바다에서 부상당한 것을 발견하거나 조업 중 그물에 걸렸을 때는 조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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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짱 2020-03-24 21:54:03
상괭이&.양치기&레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