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에서 10대 공약 발표
부상일 예비후보(미래통합당·사진)는 24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에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부 예비후보는 “제1의 공약은 국회의원 소환제로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제정하도록 노력해 비리와 위법행위를 저지른 국회의원은 과감히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이 됐다고 거만하게 도민 위에 군림하거나, 임기 내내 지역 현안을 제대로 챙기지 않는 것을 방지하고, 무능한 국회의원이 발붙일 근거를 없애기 위해 법 제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부 후보는 이어 선거 공약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읍·면동장 직선제 실시, 연예·결혼·출산·인간관계까지 포기하고 취업문제까지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제주형 마인드 케어센터 건립을 제시했다.
또 교육 환경이 좋은 아라동과 이도동을 잇는 지역을 교육특화도시로 육성하고, 동·서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화북·삼양 신도시 벨트 조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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